최경주 재단, 제15회 골프 드림트리 선정

최경주 재단, 제15회 골프 드림트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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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발은 서류전형을 통과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선발 결과와 심층면접을 종합하여 최종 선발했다고 재단은 설명했습니다.

제15회 최경주 골프 유망주들은 최경주 회장과 함께하는 원포인트 레슨, 미국 동계훈련, 정규 라운드 연습, 골프 장비 지원 등의 교육을 받게 되며,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주니어 챔피언십, SK텔레콤 오픈, 현대 마린앤파이어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등 KPGA 대회 참가 기회도 얻게 됩니다. 또한 우수한 실력과 좋은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골프계의 책임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력 개발과 멘토링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최경주 회장은 새로운 골퍼 지망생들을 환영하며 "최경주는 뛰어난 실력과 좋은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 잠재력이 큰 인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프로 무대와 미국 대학 골프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배 지망생들처럼 큰 꿈을 꾸고 도전을 멈추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재단은 골프 지망생 지원사업을 통해 골프에 대한 꿈과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 프로그램과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습니다. 재단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지난 15년간 총 343명을 지원했습니다. 이 중 박상하(1급), 조성엽(10급, 콜로라도 기독대학교 겸임), 유예브게니(11급, 텍사스 웨슬리언대학교)가 미국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재단은 미국 대학 골프 리그에서 활약하며 미국 PGA 투어 진출과 미국 대학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함으로써 재능 있는 국내 주니어 골퍼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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